[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11.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지난달 서울의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올해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면서, 개인과 가정의 월동 대비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동파·누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틀 전 입동을 맞이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수도계량기 STX조선해양분석
점검 및 보온 작업 등 동파 방지 대책을 서둘러 추진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한파가 이어질 경우 수도계량기나 배관 동파로 인한 누수와 가재도구 파손이 발생해 수리비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해가 이웃 세대로 확산될 위험도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가정 내 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조치로2011주식전망
수도계량기 주변을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수돗물을 소량 흘려 동결을 방지할 수 있다.
피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실질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
AXA손해보험의 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 상품에 있는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바다이야기게임장
가재)' 특약은 보험기간 중 급배수설비나 수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누수가 발생해, 보험증권에 기재된 소재지 건물 내 수용가재에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를 보장한다.
동일 상품에 '6대 또는 12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TV·냉장고·세탁기 등 고가 가전제품이 고장 났을 바다이야기온라인
때 수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온열, 동상 등 계절성 질환을 보장해주는 건강보험 상품과 시민안전보험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가 선보인 '다이렉트 4계절보험'은 각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시까지 계절성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알라딘먹튀
험' 등도 한파로 인한 동상 진단비를 비롯한 계절성 질환 보장을 제공한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없이 시민 또는 도민으로 등록돼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특약에 가입했다면 자동으로 보장 대상이 된다.
주로 계절성 질환이나 특정 감염병으로 병·의원에서 진단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온열·한랭질환 진단비(10만원) ▲특정 감염병 진단비(10만원)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위로금(30만원) 등이 지급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수도 동파나 누수로 인한 피해는 겨울철 매년 반복되는 생활 리스크로, 입동을 기점으로 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겨울철 피해는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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