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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신경질적으로 난 혜빈이부터 동물이나 소설의카카오헬스케어 로고. 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카카오헬스케어는 17일 일본 법인 ‘KHC Japan’ 설립과 법인장 선임으로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상반기 중에 현지 파트너사와의 본 계약과 파트너십 체결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초대 법인장에 이진호 전 주식회사 제이팩스 대표를 선임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출신인 이 전 대표는 주식회사 효성, 주식회사 사이버드코리아, 글로벌택스프리 주식회사 등에서 약 30년간 일본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사업과 IT 관련 사업 추진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 서울신용평가정보 받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현지 사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료진과 영업·마케팅, 기획, 개발 분야 인재도 채용하고 있다.
국제당뇨연맹에 따르면 일본의 당뇨병 환자는 우리나라의 두 배 수준인 약 1100만명에 당뇨병 전 단계는 약 2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같은 데이터를 토대로 혁신적 바이 신용불량자 오센서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필요성이 높아져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