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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미래차 전장부품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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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망예우 작성일22-06-16 23:31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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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약 200억 투입…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등 지역산업 육성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기반구축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자원·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촉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이다.선정 과제 주관연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미래차 전장부품 분야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및 미래기술 선점 지원을 추진한다.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FITI시험연구원은 ISO 26262 인증을 기반으로 미래차 분야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 전환과 부품산업 기술개발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99억7천만원을 포함해 약 200억원을 지원받아 충주기업도시에 부지면적 2만3천828㎡, 연면적 2천310㎡(지상 1층) 규모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한다.센터는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구축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시험평가를 위한 제어부품 기능안전, 소프트웨어(SW) 기능안전, 차량가상환경 주행평가, E-파워트레인 이차전지 성능평가 장비 등 13종 구축 ▲전장부품 전주기 기술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전환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자동차 전장부품의 기능 안전과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미래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충주분원 건립으로 지역 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차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자 충북 충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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