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



드림에이지의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이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3위까지 오르며 하반기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드림에이지가 지난 22일 출시한 신작 ‘아키텍트’는 전일 밤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에서 기존 5위에서 두 계단 오른 3위에 등극했다. 정식 출시 엿새만에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초반 이용자 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지난 22일 낮 1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키텍트’는 국내 모바일 MMORPG 흥행작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를 제작한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의 신작으 전세담보 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이브IM에서 사명을 변경한 드림에이지가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한 단계 성장할 전략 타이틀로 내세우기도 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 MMORPG 장르는 기존 인기작 ‘리니지M’과 함께 올해 출시된 신작인 ‘뱀피르’와 ‘마비노기 모바일’ 등이 매출 순위 톱10을 유지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키텍트’ 즉시대출상품 까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MMORPG 장르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 상황이다. 내달 19일에는 또 다른 기대작 ‘아이온2’도 출시를 예고해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22일 ‘아키텍트’ 출시 이후 이용자 의견 수렴에도 힘쓰고 있다. 골드 소모량 완화, 일부 콘텐츠 난이도 하향 조정, 클랜 콘텐츠 개선, 월드 거래소 도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조건 입, 주요 경쟁 콘텐츠 변경 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