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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 작성일17-09-03 12:04 조회714회 댓글0건본문
2021 수능개편안 1년 유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이 1년 늦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현행 체제로 시험을 치르게 됐고, 새로운 수능은 중2가 응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됩니다. 교육부는 수능 개편안 공론화와 9월 출범할 국가교육회의 자문 등을 거쳐 종합적인 대입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험생 절반, 학종 지원할 것
올해 대입을 치를 수험생 절반 이상이 수시 학종에 지원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사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수험생 54.6%가 가장 주력하는 전형으로 ‘학종’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수험생 68%는 수시모집에서 상향 및 적정 지원할 것이라고 했고, 수시지원을 위해 준비하는것은 '꾸준한 수능 학습'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외고·자사고, 일반고와 동시 선발
이르면 내년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돼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뽑게 됩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 4분기에 초·중등교육법령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시 선발이 실시되면 성적이 좋은 학생의 특목고·자사고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 의•치•한 모집 정원 증가
자연계 고2 수험생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의•치대 모집 정원 증가일텐데요, 2019학년도 의대는 37개 대학에서 2,900여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치대 역시 올해보다 증가해, 11개 대학에서 632명을 선발하고 여기에 12개 한의대 모집 정원 719명을 합치면, 의학계열 선발인원만 4,200여명이 됩니다. 모집 인원이 늘었지만, 의학계열에 대한 높은 선호도로 경쟁률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출처:진학사
링크:http://m.jinhak.com/IpsiInfo/NewsDetail.aspx?NewsID=14414&Categor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