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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 작성일18-01-11 15:51 조회670회 댓글0건본문
2019학년도 수능 대비 2018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수능 모의평가 일정이 1월 초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해당 일정에 따르면 고3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6월 7일(목), 9월 5일(수)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고, 시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8일(목), 4월 11일(수), 7월 11일(수), 10월 16일(화) 네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즉, 올해 고3은 총 여섯 번의 모의고사를 보게 된다.
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모두 참가하는 반면, 시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1, 2가 치를 시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8일(목), 6월 7일(목), 9월 5일(수), 11월 21일(수) 등 네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데, 서울 지역은 6월 7일(목)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경기 지역은 3월 8일(목), 9월 5일(수) 시험을 실시하지 않으며, 광주 지역은 3월 8일(목) 시험을 보지 않는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횟수 및 시행일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예비 고3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국어·수학·탐구 중심으로 수능과 내신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 실시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우수하다면 수학·국어·탐구에 보다 많은 학습 시간을 할애하고, 영어 실력이 비교적 좋지 않다면 수학·국어·영어·탐구에 시간을 고르게 할애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학탐구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자연계열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중 적어도 과학탐구 1과목만큼은 완벽하게 공부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비 고1, 2는 우선 고교 내신을 중심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예비 고1은 올해 처음 교육과정에 들어온 공통과학·공통사회에 신경 써야 한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수능 대비에 임하는 것이 현명하다.
올해 고1이 되는 현 중3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수능은 교육부의 ‘수능 개편안 발표 1년 유예’ 결정에 따라 2018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게 치르므로 수능 시험과목과 시험시간 등은 종전 수능을 참고하고, 시험 범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출처: 동아에듀
링크: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108144747747069